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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도로명주소 변경하세요”…계좌번호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입력일 : 2014-01-10 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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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사이트 접속 및 앱 설치 유도하기도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도로명주소 변경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위원회와 안전행정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사용된 도로명주소와 관련해 주소 변경을 유도한 금융사기에 유의해 줄 것을 8일 당부했다.

금융회사는 도로명주소 변경을 위해 고객에게 직접 전화하지 않으며, 주소 변경을 위해서는 ▲고객이 금융회사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고객정보를 수정하거나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하여 고객정보를 변경해야 한다.

또한, 고객 주소변경과 관련해 어떠한 사유로도 고객의 “주민번호, 계좌번호 및 계좌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하지 않으며, 금융회사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직접 주소를 변경할 때에는 ‘공인인증서나 일회용 비밀번호(보안카드번호, OTP)’ 만을 요구한다.

도로명주소 전환이나 보안강화 등을 빙자한 문자를 통해 특정사이트 접속 및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개인금융정보(계좌번호, 비밀번호 등)를 요구하는 경우는 100% 사기에 해당한다.

이에 정부는 “금융회사, 공공기관 등의 사칭이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메시지에 주의하고, 피해발생 시 경찰청(112), 금감원(1332), 금융회사 콜센터에 즉시 지급정지를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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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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