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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청소년기 운동 안하고 컴퓨터게임만 하면 나중 '심장마비' ↑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입력일 : 2014-01-09 08: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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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디컬투데이 DB)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10대 남자 청소년들이 운동을 하기 보다 컴퓨터게임을 하기를 좋아한다면 향후 심장마비가 발병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우에마대학 연구팀이 '유럽순환기학저널'에 밝힌 74만3498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10대 청소년기 건강하지 못할 경우 향후 심장마비가 발병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34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7575명에서 심근경색이 발병한 가운데 청소년기 유산소 건강도가 높았던 사람들이 향후 심장마비가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청소년기 유산소 건강도가 낮았던 사람의 경우에는 가장 높았던 사람에 비해 향후 심장마비가 발병할 위험이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산소 건강도가 15% 높아질 시 마다 심장마비 발병 위험은 18% 낮아지며 이는 체질량지수와 사회경제적 배경을 고려한 후에도 동일했다.

그 밖에도 청소년기 후반 규칙적인 심혈관 훈련을 한 남성들이 향후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3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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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건강한 비만인 남성들은 말랐지만 건강하지 못한 남성들 보다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한 비만 남성들이 마른 건강한 남성들 보다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약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청소년기 후반 유산소 건강도가 높은 것이 향후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무리 유산소 건강도가 높아도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위한 위험을 모두 줄일 수는 없는 바 무엇보다 과체중 혹은 비만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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