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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국민 10명 중 4명 장기기증과 인체조직기증 구별 못해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4-01-06 14: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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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조직기증 인식조사 결과 인지도 39.1%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국민의 상당수가 장기기증과 인체조직기증을 혼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KOST)는 ‘2013년 인체조직기증 국민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 2013년 인체조직기증 인지도는 39.1%(391명)를 기록, 2012년 31.7%에 비해 7.4%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인지도를 비롯해 중요도(4.14점→4.33점), 관심도(3.51점→3.65점)등도 상승했다.

다른 형태의 생명 나눔인 헌혈의 인지도를 살펴보면 헌혈 98.7%(987명), 장기기증은 99.3%(993명), 조혈모세포(골수)기증 87.1%(871명) 등을 기록해 여전히 낮은 인지도를 보인다.

특히, 장기기증 인지도가 크게 높아 상당수 응답자들이 인체조직기증을 장기기증으로 오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조직기증 비인지자 60.8%(608명) 중 장기기증과 동일한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 비율이 무려 39.2%(392명)로, 국민 10명 중 4명이 인체조직기증을 장기기증과 동일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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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박창일 이사장은 “기증 선진국에서는 장기기증과 함께 인체조직기증 또한 국민들이 익숙하게 생각하지만, 이번 조사에서처럼 인체조직기증 인식이 매우 부족한 우리나라에선 장기와 구분되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기증 활성화를 위해 많은 생명나눔 단체는 물론 정부,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 국민들이 인체조직기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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