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클리닉 메디컬투데이 아동후원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비엘
산업 전자담배 폭발사고, 대부분 배터리 충전 중 발생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3-04-18 07:46:10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편의점 안전상비약’ 확대 놓고 약사VS복지부 깊어진 갈등
■ 한국 여성, 요실금 앓으면 우울증 위험성 높다
■ 치매 사회경제적 비용 2030년 16조…현재의 3.5배↑
기기에 대한 관할 기관이나 관련기준 없어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전자담배의 폭발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기에 대한 관할 기관이나 관련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담배 관련 피해사례는 총 13건으로 이 중 충전 중 폭발 및 사용 후 부작용은 각각 4건(31%)로 가장 많았다.

전자담배 폭발사고는 대부분 배터리 충전 과정 중 발생한다. 폭발사고로 인해 전자담배 주변기기가 파손돼 사용자의 팔이나 얼굴이 다치는 경우도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12종의 전자담배를 시험한 결과, 배터리 폭발 원인으로 추정되었던 지속적인 과전압 유입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전선의 피로도 누적 등으로 배터리가 폭발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전자담배로 인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2012년 5월 윤 모씨는 전자담배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해 장판과 일부 물품이 소실됐고 화재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발생했다. 또 같은 달 김 모씨는 전자담배를 충전기에 꽂아두고 자는 동안 배터리가 폭발했고 파편이 얼굴에 튀어 화상을 입었다.


로또
전자담배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으나 이와 관련한 기기적인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준 및 관할 기관은 없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전자담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담배로 분류돼 기획재정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다만 액상과 이를 담고 있는 카트리지만 담배로 포함한다. 그 외의 부품은 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실제로 관리감독을 담당하는 기관이 없다”고 말했다.

즉, 전자담배 기기에 대한 관할 기관이나 관련기준은 없는 실정이다.

관계자는 “전자담배를 안전관리 대상 전기용품으로 분류하고 안전기준을 제정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한국BMS제약
산업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