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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어릴 적 '산통' 앓은 아이 '편두통' 생길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4-17 07: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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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영아기 산통을 앓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편두통을 앓을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프랑스 Paris Diderot 대학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산통과 편두통 모두와 연관이 있는 기전 유전적 인자가 이 같은 연관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편두통을 앓는 208명, 경미한비두통성외상을 앓는 471명, 편두통으로 분류되지 않는 두통을 앓는 120명을 포함한 이번 연구결과 편두통으로 응급실을 찾은 아이들과 10대 청소년들이 외상으로 병원을 찾은 아이들 보다 어렸을 적 산통을 앓았을 가능성이 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편두통성두통을 앓는 아이들은 비두통성외상이 생긴 아이들에 비해 어릴 적 산통을 앓았을 위험이 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산통이 편두통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 같은 결과가 산통을 앓는 아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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