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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보험설계사가 권유하는 투자상품 가입시 주의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입력일 : 2013-04-17 07: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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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은 해당 금융회사에 개설된 본인계좌로 직접 입금해야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 AA생명 설계사가 투자상품설명서에 동 보험사의 로고를 임의로 찍어 보험상품인 것처럼 속이고 우수고객(VIP)만 가입이 가능하다고 유인해 우리원에 신고되지 않은 BB투자회사의 상품에 투자하게 함으로써 고객의 손실을 초래했다.


# CC생명 설계사가 DD사의 주식을 마치 동 보험사가 판매하는 상품인 것처럼 고객을 속여, CC생명의 직인, 거래사실 확인서 및 이사회 회의록 등을 위조한 후 고객의 투자금을 받아 편취했다.

금융당국이 보험설계사가 권유하는 투자상품 가입시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보험설계사가 상품설명서 등을 위조해 유사 투자자문업체의 투자상품을 보험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것처럼 설명하고 가입시킨 후, 투자금을 중간에서 가로채 피해를 입었다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보험설계사가 보험 모집시 투자상품 가입을 권유하면서 보험회사 로고가 찍혀 있는 투자상품 설명서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보험회사가 판매하는 상품인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케 해 투자금을 받아, 이를 중간에서 횡령하는 등의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보험사가 판매하지 않는 투자상품에 가입하여 손해를 입은 경우, 보험회사는 피해보상을 거부할 가능성이 높아 사후적인 피해 구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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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소비자들은 투자상품이 실제 보험사에서 판매 중인 상품인지 해당 보험사에 문의하는 등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설계사가 투자자금을 가로채는 것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사의 개인계좌로 투자자금을 송금하지 말고, 금융회사가 개설한 투자상품 관련계좌(고객 명의의 가상계좌 등)로 직접 입금해야 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보험설계사 교육 및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보험설계사의 불완전 판매 등을 방지하기 위해 미스터리 쇼핑 등을 실시해 건전한 판매관행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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