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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밤늦게 귀가 여성들 위한 ‘안심귀가스카우트’ 모집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입력일 : 2013-04-16 12: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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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까지 귀가 동행 지원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귀가하는 여성들이 성범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집까지 동행하는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가 실시된다.


16일 서울시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500명을 4월17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학생과 여성들의 집까지 귀가 동행을 지원하며, 자치구 지역에 대해 많이 알고 지리정보에 밝으며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이들을 중심으로 자치구별로 모집 선발한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밤10시부터 새벽1시까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이 도착역 10분 전에 안심귀가지원을 신청하면, 남·여 각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보나 차량을 이용해 집 앞까지 동행한다.

근무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주5일 하루 3시간(오후10시부터 새벽1시)이다. 월 급여는 62만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및 야간수당 포함) 수준으로 지급받는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여성, 보안 관련 경력·자격증 소지자(경호·경비·보안·무술), 운전면허 소지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

지원신청은 서울시홈페이지→시정정보→채용시험에서 ‘서울형 뉴딜일자리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찾아 세부적인 공고내용 및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자치구별 지정된 접수기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최종 선발은 4월 29일~5월 3일 자치구별로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스카우트는 앞으로 7개월간 여성 동행귀가지원, 취약지역 순찰 병행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최초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을 10개구에서 시범 실시 하고자 하였으나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자치구별 배정 인원을 조정 15개구로 확대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하는 자치구는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15개구이며 운영 결과 분석 후 운영 자치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선발 시 40% 이상 여성 의무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서대문구의 경우에는 전원 여성으로만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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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가 여성안심특별시로 거듭나기 위한 주요사업인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운영을 통해 각 지역별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소 자원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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