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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국민 71% “진주의료원 폐원 반대”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3-04-16 07: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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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진주의료원 사태 해결 중앙정부가 나서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폐업여부를 두고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민의 71%가 진주의료원 폐업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민주통합당 원혜영 의원이 최근 김용익 의원, 참여연대와 공동으로 진행한 긴급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주의료원 폐원을 반대한다는 의견이 38.5%, 나아가 공공의료원을 더욱 늘려야한다는 의견이 32.4%로 진주의료원 폐원을 반대한다는 의견이 총 71%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뿐만아니라 진주의료원 사태의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60%에 달해 지방정부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는 다른 의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원 의원은 “우리 국민들이 의료공공성을 적극 지지하고 있고 진주의료원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앙정부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상남도와 홍준표 지사는 지금이라도 국민들의 이같은 의견을 받아들이고 각계각층이 반대하고 있는 진주의료원 폐원 강행을 중단하고 사태 해결에 전향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의은 “공공의료성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들은 높은 수준의 인식과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반면 경남도의회는 날치기라는 구시대의 유물을 꺼내는 무리수를 뒀다”면서 “진주의료원 사태는 자본의 잣대가 아니라 이 나라가 기반한 공동체 가치의 회복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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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에 맞서 단식농성을 벌인 민주통합당 보건복지위 소속 김용익 의원은 “전국적으로 모든 계층에서 균일하게 진주의료원의 폐업에 반대하는 결과가 나온 것은 국민적, 사회적 합의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며 “홍준표 경남 지사는 압도적인 여론의 반대를 인정하고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권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공공의료는 국민의 건강권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중앙정부가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들의 보편적 생각이다”라며 “청와대와 보건복지부는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설문조사는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4월 11일~12일 이틀간 조사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 3.1%P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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