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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 지하철 1~4호선 역사 중 48%만 석면제거 완료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입력일 : 2013-04-15 17: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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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충무로-삼성-을지로3가 등 석면 제거율 0%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서울메트로 소관 1∼4호선 총 120개 역사의 석면 제거 비율이 절반도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보고받은 '지하철 석면 제거 공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을 제외한 전국 지하철 역사 내 석면 전수조사는 아직도 미실시되고 있다.

공사 현황 자료를 보면 1∼4호선을 제외한 전국의 나머지 전체 노선은 전수조사가 실시되지 않거나 제거계획 자체가 없는 실정이다.

2011년 전수조사가 끝난 서울시 1~4호선(서울메트로)의 경우도 석면제거 실적이 저조했다. 총 120개 역사 가운데 48%만 제거완료, 52%는 미실시됐다. 3호선 34개 역사의 경우 25%, 2호선 50개 역사의 경우 47% 제거에 그쳤다.

특히 석면이 확인됐으나 전혀 제거가 이뤄지지 않은 역사는 ▲선릉 ▲충무로 ▲삼성 ▲학여울 ▲남태령 ▲을지로3가 ▲을지로4가 ▲신사 ▲총신대입구 등 9곳이나 됐다.

앞서 2008∼2011년 서울 지하철 1∼4호선만(서울메트로) 석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 조사결과 총 120개역 중 115개역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이에 지난 2월 기준 70개역은 비석면 자재로 교체 완료, 나머지 45개역은 연차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수원수
이노근 의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역사에 대해 중점적인 관리가 더 필요하나, 제거실적이 저조하고 석면잔여면적이 큰 곳을 보면 오히려 유동인구가 큰 환승역이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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