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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서울아산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 오픈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4-15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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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스텐트 삽입술 등 고령·수술 고위험군 중점 치료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15일 심장병원이 고령이나 수술 고위험군 심장질환자들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내·외과적인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첨단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갖추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를 위한 대동맥판막 스텐트 삽입술을 필두로 고령이나 수술 고위험군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치료가 이뤄진다.

이곳은 환자 이동 없이 한 장소에서 심혈관 및 전신 혈관의 중재적 시술뿐만 아니라 외과적인 수술이 모두 가능한 혈관 조영장비와 수술 장비를 갖춘 첨단 수술실로 한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 흉부외과, 혈관외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가 동시에 치료함으로써 사망률과 합병증을 줄이는 등 치료 효과를 높이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심장질환 응급환자에 대해 환자 접수 및 담당의사와의 빠른 연계를 통해 당일검사 및 당일판독으로 원스톱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검사, 진료 및 치료결정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뿐만 아니라 수술과 시술이 동시에 가능해짐으로써 심장질환 환자들의 상태와 병의 진행 상황에 맞춰 심장내과, 흉부외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어떤 치료를 할 것인지 함께 결정하는 다학제적 협진을 뒷받침 할 수 있게 됐다.

구조적인 면에서도 수술 장비와 혈관 조영장비를 구비한 완전히 독립된 공간으로 기존 심혈관조영실과 수술실 중간에 위치하도록 설계됐다. 이로써 각 과별 의료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중환자실, 검사실, 회복실 등의 연계가 쉬워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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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겸비함으로써 최고의 의료진과 고난도 치료기법, 첨단 시설까지 심장질환 치료의 3각축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여 년 동안 심장질환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서울아산병원이 고난도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통해 글로벌 심장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 만큼 사망률과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높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센터, 심장영상센터, 판막질환센터, 심방세동센터, 심장병예방재활센터, 심부전심장이식센터, 혈관질환센터 등 7개의 전문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독립적인 형태로 빠른 치료가 가능하게 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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