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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콜레스테롤 낮추는 '스타틴' 당뇨 유발 기전 규명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3-04-15 06: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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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인 스타틴 약물중 일부가 Co-Q10 결핍을 유발 이로 인해 성인기 발병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틴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장마비와 기타 다른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약물이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이 같은 약물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감이 제기되어 왔다.

이로 인해 지난 해 미 FDA는 이 같은 약물 특히 고용량 사용시에 대한 경고를 하며 새로운 제품 라벨을 붙일 것을 권고한 바 있다.

15일 오레곤주립대 연구팀이 'Metabolic Syndrome and Related Disorders'지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스타틴 사용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약 9% 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일부 스타틴이 인슐린과 더불어 혈당 조절을 돕는 세포내 반응 기전의 일부인 GLUT4 라는 단백질 발현을 줄여 결국 인슐린 내성과 성인기 발병 2형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콜레스테롤 생성을 줄이는 스타틴이 에너지 생성과 기타 다른 중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세포내 필요로 하는 효소인 코엔자임 Q10(coenzyme Q10) 역시 줄이며 코엔자임 Q10이 세포내 보충될 경우 스타틴에 의해 유발되는 GLUT4 감소가 예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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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그러나 모든 스타틴이 GLUT4 감소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며 친지질적이어서 쉽게 세포막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심바스타틴이라는 스타틴을 고용량 사용시 이 같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코엔자임 Q10 보충이 스타틴에 의해 유발되는 이 같은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는지를 보다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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