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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보험개발원, 소비자의 눈높이 맞게 보험정보 이용 대폭 개선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입력일 : 2013-04-15 06: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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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자기정보통제권을 실질적으로 보장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보험개발원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보험정보 이용을 대폭 개선했다.


보험개발원은 15일 자동차보험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텔레마케팅에 대한 동의입증자료를 사전에 확인하고 정보를 제공하도록 보험사의 정보이용 요건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금융위원회의 제도개선 조치에 따라 관리지침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해 소비자가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마케팅에 활용될 지를 명확히 인지하고 동의한 경우에만 조회 가능하도록 했다.

이어 보험사의 정보조회 가능기간을 동의일로부터 2년 이내로 제한하는 등 정보이용 요건을 대폭 강화함으로서 자동차보험 만기 즈음에 자주 걸려오는 마케팅 전화가 실질적으로 감소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험정보의 오남용 등 소비자의 관련민원을 일괄하여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정보 고객센터를 5명 규모로 확대했다.

고객센터에서는 소비자가 자신의 자동차보험 계약정보가 어떤 동의에 의하여 누구에게 언제 제공됐는지에 대한 확인을 신청한 경우 본인 확인을 거쳐 정보제공기록을 제공하고 본인이 텔레마케팅 목적으로 더 이상 정보 제공을 원치 않는다고 신청하면 본인의 자동차보험 계약정보 제공을 중지하고 소비자의 중지신청 사실을 보험사에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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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는 팩스, e-mail, 방문접수로만 민원신청이 가능하나 금년 10월까지 인터넷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소비자 편리성이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김동원 개인정보보호팀장은 “앞으로 정보 조회 및 제공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험사,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보험정보 이용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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