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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장갈이 및 유통기한 지난 상품 판매한 대형마트 적발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입력일 : 2013-04-12 17: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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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 총 5개 업체 6건의 위법사례 적발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포장갈이 및 유통기한 초과 상품을 진열 판매한 대형 할인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부산 남구 소재 A 대형마트 수산물 코너에서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해야 할 즉석식품용 양념 곰장어를 정상적인 곰장어와 섞은 뒤 재포장해 판매한 사례 등 위해식품을 판매한 중·대형마트 5개 업체를 단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정·불량식품 집중단속 관련 테마단속 중 하나로 관내에 있는 중·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제품이 판매되기 전인 영업개시시간에 맞춰 일제점검 실시한 바, 마트 내 소분실 작업장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라벨 등을 수거, 유통기간이 지나 폐기해야할 곰장어를 정상곰장어와 섞어 판매한 사실을 적발했다.

또한 유통기한이 지난 등심제품을 포장지 라벨을 바꿔 판매하거나 하루에서 최대 15일까지 유통기간을 초과한 콩나물, 해파리 등을 진열·판매한 사례 등 총 5개 업체 6건의 위법사례를 적발했다.

대형마트의 경우 영세업체에 비해 국민들의 신뢰수준이 높아 구매자들이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지 않거나 확인하더라도 제품이 아닌 유통기한만 보고 물건을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나, 대형마트에서는 이를 악용, 유통기한 라벨만 교체하는 방법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위해식품을 판매한 것이다.

남부경찰서에서는 이와 같이 국민의 먹거리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엄정 사법처리해 불량위해식품 척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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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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