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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서적] 공복워킹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
입력일 : 2013-04-12 17: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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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성 논란’ 나노식품·화장품, 오픈마켓서 버젓이 유통
■ 30세 미만은 소고기, 30세 이후는 채소·과일 먹어야 기분 좋아져
■ 피부개선 효능은? 의견 '분분'
이시하라 유미/ 성안당/ 13,000원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

현대인은 과식과 균형이 무너진 식생활로 내장이 지쳐있어 암, 고혈압, 당뇨병 등의 각종 생활습관병을 일상으로 받아들이며 생활하고 있다.


최근 ‘공복 건강법’ 열풍이 거센 것은 이러한 생활습관병이 기본적으로 과식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오랜 인류 역사에서 기아 상황에 적응해온 인간의 몸은 불과 몇 십 년 사이에 도래한 포식시대를 도무지 견디지 못하고 있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공복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공복이 내 몸을 살린다’ 해도 공복감을 견디며 매일 공복을 실천하기가 마음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가만히 앉아서 공복 상태(1일1식 등)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쉽겠는가? 또 잘 차려진 밥상을 앞에 두고 지속적으로 절식, 소식을 실천하기가 쉽겠는가? 하루 이틀이라면 몰라도 말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공복에 걷기’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밖으로 나오면 우선 음식으로부터 멀어지니 공복을 유지하기가 쉽기도 하고 게다가 걸으면 공복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걸으면 기분이 편안해지고 공복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게 되는데 이는 걷고 있을 때 장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 때문이다. 우리 인간은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되면 마음이 안정되고 포만감은 물론 행복감까지 느끼게 된다.

이 같은 이유로 행복 신경전달물질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은 뇌 속에도 존재하지만 약 90%는 장에 분포한다. 따라서 워킹으로 장이 따뜻해지면 세로토닌의 작용이 활성화된다. 워킹을 하면 행복감이 느껴지고 공복감이 억제되는 것은 이러한 메커니즘 때문이다.


수원수
우리 주변에는 아침밥을 거른 채 30분 정도 걷는 것만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은 ‘공복워킹건강법’의 놀라운 효과를 이미 몸으로 체득하고 공복워킹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공복에 걷기’는 현대인의 생활양식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우리 몸의 구조에 맞는 건강법이다.


이 책 ‘공복워킹’은 일본에서 소식건강법으로 돌풍을 일으킨 이시하라 박사의 최신작이다. 저자는 책에서 오래 전부터 주장해오고 있는 ‘소식’ ‘아침 단식’ ‘하반신 강화’가 왜 건강과 장수의 비결인지를 최신 의학 이론과 다양한 사례 등을 더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공복에 걸으면 우리 몸은 어떻게 변화하는지’ ‘공복에 걸으면 왜 공복감이 사라지는지’ ‘공복+워킹을 아침에 하면 좋은 까닭’ 등 공복+워킹만으로 다이어트가 되고 병에 걸리지 않는 몸, 피로를 느끼지 않는 몸으로 바뀌는 메커니즘의 작동 원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공복워킹이 왜 최고의 건강법인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줄 것이다.

또한 ‘공복워킹’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법까지 체계적으로 다뤄 누구나 쉽게 ‘공복워킹건강법’을 실천할 수 있게 했다.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editor@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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