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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사과체형' 가진 사람 신장병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4-12 13: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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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복부 비만이 신장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위 사과체형이라고 불리는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들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바 12일 네덜란드 Groningen 대학 연구팀이 '미신장학회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사람들이 신장질환 발병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체중을 가진 사람 혹은 과체중인 사람 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골반둘레에 비해 허리둘레가 더 큰 소위 사과체형을 가진 사람들이 신장기능이 저하되고 신장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신장내 혈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현상은 신장 외에는 건강한 사람들에서도 나타났다.

연구팀은 "건강하고 혈압도 정상인 사과체형인 사람도 신장내 혈압이 높을 수 있다"라고 밝히며 "사람들이 신장기능의 중요성에 대해 보다 잘 인식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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