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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궁내막암' 앓은 여성 '대장암' 발병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4-12 07: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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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연령에 따라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은 여성들이 향후 대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암은 가장 흔한 여성 생식기암으로 미 암학회에 의하면 5만명 가량 여성이 2013년 이 같은 암으로 진단 받고 8000명 가량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자궁내막암 후 여성들에서 대장암 사망 위험에 대한 과거 연구결과들은 일치되지 않은 결과를 보여 왔지만 12일 마니토바대학 연구팀이 '임상종양학저널'에 밝힌1987-2008년 사이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은 총 3115명 여성과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지 않은 1만5084명 여성을 비교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연령에 다라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은 여성들이 향후 대장암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은 여성중에는 1.9%가 향후 대장직장암이 발병한 반면 진단을 받지 않은 여성에서는 1.6%가 대장직장암이 발병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우연히 이 같은 차이가 생겼을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령별로 본 결과 50세 이전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은 여성중 7명이 연구기간중 대장직장암이 발병했다.

연구팀은 50세 이전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은 사람중 단 7명은 비록 소수지만 이 같이 50세 이전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은 여성들은 진단을 받지 않은 여성들 보다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이 무려 4배 높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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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0-65세 사이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은 여성들은 대장 우측편 암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여성들의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가 검진법으로 선호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자궁내막암과 대장암 발병 모두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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