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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레시피] 집안 가득 봄이 찾아왔다 ‘봄동 바지락국’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4-15 06: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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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이 풍부한 봄동과 단백질이 풍부한 된장의 만남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나른한 봄날, 입맛을 돋아주는 활력소가 필요하다면 제철을 맞아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봄동과 시원한 맛을 내는 바지락으로 끓여낸 ‘봄동 바지락국’은 어떨까. 맛도 좋고 영양성분도 풍부하기 때문에 꽃샘추위로 떨어진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다가오는 여름을 이겨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 재료 및 만드는 방법

봄동 바지락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봄동 300g ▲바지락 200g ▲콩나물 100g ▲대파 1/2대 ▲풋고추 1개 등이 필요하다. 양념의 경우 ▲된장 2~3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멸치 다시마물 6컵을 준비하면 된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바지락을 소금물에 담가 미리 해감을 해두는 게 좋다. 그 다음 봄동을 끓는 물에 넣고 데친 후 물기를 꽉 짠 뒤 2~3cm 길이로 썬다.

이후 냄비에 멸치 다시마물을 붓고 끓이다가 된장을 체에 밭쳐 푼다. 이 밑 국물이 펄펄 끓면 손질한 봄동을 비롯해 콩나물, 바지락 다진 마늘을 넣고 20분간 더 끓인다.

마지막에 국물이 끄는 동안 어슷하게 썰어둔 풋고추와 대파를 넣는다. 그리고는 다시 한소끔 푹 끓이면 봄동 바지락국이 완성된다.

◇봄동의 효능

봄동을 고를 때는 잎이 크지 않고 속이 노란색을 띠며 시들지 않은 싱싱한 것이 좋은데 이때 벌레가 잎을 먹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봄동은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칼륨, 칼슘, 인 등이 들어 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간장 작용을 도와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데 탁월하다. 이때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작용도 뛰어나 노화방지 효과도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고 수분이 많아 변비 예방은 물론 갈증을 없애주며 비타민C가 풍부해 봄철의 나른함을 없애준다. 아울러 봄동 자체에 풍부한 비타민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 다이어트에도 좋고 봄동 속 아릴 성분이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한다.

특히 봄동과 된장을 함께 먹으면 된장의 짠맛을 내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분당수

<레시피=요리연구가 윤희정, 세상풍경, ‘반찬의 여왕’ 일부 발췌>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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