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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홍준표 “정부가 500억 지원해주면 진주의료원 해결”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3-04-12 07: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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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측 제안 있지만…복지부 "검토사항은 아냐"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진주의료원 폐업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500억원을 지원해주면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진영 보건복지부장관과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비공개 단독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경상남도 측이 중앙에서 5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주면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장관은 10일 진주의료원과 경상남도를 방문해 노조원들에게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줄것을 당부했고 이어 홍 경남도지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진 장관은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촉구했고 면담 후 경남도측의 브리핑을 통해 경남도 측은 중앙정부의 500억원 지원이 있으면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남도는 브리핑을 통해 “진주의료원 문제는 지방사무로 국가가 관여할 사안이 아니기에 국가가 관여하려면 국립으로 전환을 하고 아니면 5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줘야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복지부 관계자는 “비공개 면담으로 진행됐기에 자세한 사항을 공개할 수는 없다”면서 “경남도측이 국립병원으로의 전환과 500억 지원을 제안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복지부가 검토하고 있는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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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1일 오전에는 박권범 진주의료원 직무대리를 비롯한 경남도 파견 공무원 4명과 전국보건의료노조관계자 4명이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 이후 처음으로 노사대화를 진행했다.

더불어 경남도의회 야당의원 모임임 민주개혁연대는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진주의료원 해산을 위한 조례개정안 상정을 보류해줄것을 요청했다. 진주의료원 폐업 논란 이후 처음으로 노사대화가 진행되는만큼 서둘러 결정을 낼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오는 18일 진행되는 임시위원회에서 진주의료원 해산을 명시한 조례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진주의료원은 완전 폐업 절차를 밟는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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