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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지방의료원들,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 요구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3-04-11 14: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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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건강권 확보 및 의료 양극화 해소 위해 폐업조치 철회해야"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전국 지방의료원이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11일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국가적 위기시 재난구조 진료 및 국가 필수의료안전망과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주의료원 폐업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전국 34개 지방의료원은 의료양극화 및 국민건강 격차 해소, 의료서비스의 지역 불균형 해소, 국가보건의료 위기 대응 등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설립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공공의료기관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설립주체인 지방의료원은 위기재난시 국가 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민간이 감당하기 힘든 산부인과, 소아과 등 필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진료, 감염병 격리치료, 만성질환자 관리, 호스피스 환자보호, 가정방문 간호 등 국가 보건의료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역할을 전담하고 있다.

또한 국가정책병원으로서의 양질의 진료를 수행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는만큼 폐업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는 “경상남도는 도민의 건강권 확보 및 의료 양극화 해소를 위해 진주의료원 폐업조치를 철회해야 하며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된 병원 폐업조치로 인해 고통 받는 진주의료원 200여 직원들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분당수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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