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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셀트리온, 40년간 발생한 독감 바이러스 '플루 항체' 만든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입력일 : 2013-04-10 18: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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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상 긍정적 종료, 식약처에 임상 신청 준비 중"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셀트리온이 대다수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플루 항체'를 개발 중이다.


일반적으로 백신은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체외에서 생성해 묽은 양으로 희석한 다음 신체에 투여해 항체가 생기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백신의 경우 바이러스가 발생한 뒤 개발 단계를 거쳐 유통까지는 한달가량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는 플루 항체는 최근 40년간 유행했던 독감 바이러스의 DNA를 분석해 공통분모만을 빼낸 뒤 그에 대응할 수 있는 항체를 만드는 것이다.

만약 플루 항체가 개발돼 상용화 된다면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의료진 및 주변인의 감염을 막고 확산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 관계자는 "플루 항체의 비임상이 긍정적인 결과로 종료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시험 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라며 "아직까지 상용화 시점을 논의하기는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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