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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건의약단체 “진주의료원 폐업 유보해야”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3-04-10 17: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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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이 최우선…공공의료 논의 필요"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보건의약단체들이 진주의료원 폐업을 유보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보건의약단체장들은 진주의료원 사태가 공공의료 전반에 걸쳐 그 동안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던 많은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논할 때가 됐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진주의료원 폐업은 보류해야 한다는 입장을 9일 밝혔다.

먼저 보건의약단체는 지역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의약단체 측은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 후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에 장비와 비용을 지급해 공공의료서비스 기능을 감당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공공의료기관의 존재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한 것을 지적했다.

이어 보건소의 진료기능 확대와 민간의료기관들이 그 동안 공공의료기관이 해오던 기능을 차질없이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하고 공공의료서비스의 공백에 대한 면밀한 대책이 우선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진주의료원의 만성적자가 폐업 결정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밝힌것에 대해 공공의료기관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첫째 목적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시혜적 진료며 지방의료원의 만성적자는 질타의 대상이 아니라 권장의 대상이라고 지적하고 “공공의료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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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경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을 발표했지만 폐업 후의 대책이 없음을 지적한고 진주의료원의 폐업은 유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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