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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공학·의학계열 대졸자 ‘희망임금 가장 높아’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입력일 : 2013-04-10 11: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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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열, 정규직 비중 66.8%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대졸자 희망연봉은 2604만원인데 반해 실제연봉은 220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학계열과 의약계열 전공자들의 희망임금이 전공계열 가운데 가장 높았다.


10일 한국고용정보원은 2011년에 실시한 2010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2010GOMS) 결과, 공학계열 전공자의 희망 임금과 첫 일자리 임금차이가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9년 8월과 2010년 2월 대학 졸업자 중 30세 미만 청년들의 첫 일자리를 분석한 결과, 졸업 전 월 평균 희망임금은 217만원인 반면 실제로 첫 일자리에서 받은 월 평균 임금은 184만원으로 실제 임금 차이는 33만원으로 나타났다.

2~3년제 졸업자들의 졸업 전 월평균 희망임금은 188만원, 실제임금은 160만원으로 임금차이는 28만원이고, 4년제 졸업자의 경우는 희망임금은 234만원, 실제임금은 198만원으로 임금차이는 36만원으로 나타났으나, 4년제가 더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학계열과 의약계열 전공자들의 희망임금은 231만원으로 전공계열 가운데 가장 높았고, 예체능계열은 194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실제 임금 차이는 공학계열(24만원)이 가장 적었으며, 예체능계열(41만원)이 가장 컸다.

2010년 대졸자들은 2009년 대졸자들에 비해 첫 일자리를 구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대졸자의 첫 일자리 입직소요기간은 평균 11.4개월로 2009년 대졸자(12.2개월)보다 0.8개월 빨라졌다.

취업이 빠른 전공계열은 의약계열(10.7개월), 예체능계열(10.9개월), 사회계열(10.9개월) 순으로 나타났고, 교육계열은 12.4개월로 가장 늦었다.

의학계열은 졸업예정자 시기에 34.9%, 6개월 이내는 49.3%로 졸업예정자 시기에 취업자 비중이 낮은 이유는 동시기에 자격증 취득 시기 인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2010년 대졸자 가운데 64.7%는 첫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입사했고, 성별 정규직 비율은 남성이 69.3%로 여성(60.3%)보다 9.0%p 높았다.

전공계열별 정규직 비중은 공학계열이 73.7%로 가장 높았고, 의약계열(66.8%)과 사회계열(64.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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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계열 내에서 성별 정규직 비율을 살펴보면, 여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의약과 교육, 예체능에서 여성의 정규직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타 전공계열에서는 남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산업별 정규직 비중은 제조업이 85.6%로 가장 높았고, 직업에서는 건설 및 생산 관련직의 정규직 비중이 78.3%로 가장 높았다.

직업별로는 남녀 모두 건설 및 생산 관련직에서 정규직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교육 및 자연과학 사회과학 연구 관련직에서 정규직 비중이 낮게 나타났다.

동일직업 내 성별 정규직 비중을 보면 교사,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와 같이 여성 친화적 직업이 많은 교육 및 자연과학 사회과학 연구 관련직, 보건 의료직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정규직 비중이 높게 나왔고 다른 직업에서는 남성의 정규직 비중이 더 많았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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