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클리닉 메디컬투데이 아동후원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건강
수원수
건강 아침이면 더 심해지는 입 냄새, 이유는?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4-12 12:51:55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국과수, 이대목동 신생아 사망 사건 부검 1차 소견…"감염·기계 오작동 가능성 낮아"
■ 겨울철 신체활동 부족,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주범
■ 대장암 발병 신호전달 동시 억제 물질 규명
입 냄새의 원인 ‘설태’, 타액 줄어들면서 세균 번식 용이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하루에도 다양한 음식물을 씹고 넘기는 기관인 입. 보통 하루 3번의 양치질을 통해 청결을 유지하지만 유독 잠을 자고 난 후면 입 냄새가 심해지곤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악취의 조건, 건조한 ‘입’

음식물을 먹고 난 이후보다 아침에 일어나면 유독 말할 수 없는 불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악취가 나곤 한다. 이는 타액의 분비가 줄어들어 세균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입 냄새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설태로, 혀의 점막이나 구강 내에 잘 발생한다. 이 속에는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는데 타액의 분비가 줄어들면 이 혐기성 세균이 증가해 입 냄새가 심해지는 것이다.

또 흔히 ‘입안이 바싹 마른다’고 표현하는 긴장되는 순간이나 운동을 심하게 했을 때 역시 타액의 분비가 줄어들어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치과센터 김영수 교수는 “아침뿐만 아니라 긴장을 하거나 심한 피로감을 느끼거나 운동을 심하게 했을 때도 타액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때도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특히 마라톤처럼 입으로 숨 쉬는 운동을 장시간 했을 경우 입안이 건조해지며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이러한 행동이 습관이 되면 항상 입안이 마르면서 평상시에도 입 냄새가 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흡연·음주 피하고 야채 자주 먹어야

입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급적 아침 식사를 하고 평소 야채 위주의 식습관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영수 교수는 “타액의 원활한 분비를 위해 한식과 같이 잘 씹어서 먹을 수 있는 슬로우 푸드가 좋고 야채 종류를 많이 먹으면 구강 내 중성화에 도움을 줘 혐기성 세균 증식을 억제해 입 냄새를 줄여 준다”며 “공복 시 입 냄새에는 물을 적절히 보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혀를 닦는 행위는 입 냄새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일반적으로 상처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혀에 뭔가를 바른다는 느낌으로 한번 정도 훑고 물로 헹구는 방법이 좋다. 물로 헹굴 때에는 입안 모든 이물질의 맛이 없어질 때까지 우물우물 헹궈야 한다.

수원수

이외에도 흡연, 음주를 피하고 커피, 차의 음용 시 커피의 카페인과 차의 카테킨은 뇌에 작용을 해 타액분비를 억제하므로 이와 같은 음료를 마실 때마다 한 컵 정도의 물을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해 부족한 타액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꼼꼼한 칫솔질과 더불어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이지 않도록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한국BMS제약
건강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비만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