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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겨울철 태어난 아이 '다발성경화증' 위험 ↑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4-09 16: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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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태어난 달이 몇 월 이냐가 신생아의 체내 면역계와 혈중 비타민 D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중 비타민 D 저하가 임신중 해로운 결과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있으며 임신중 비타민 D 저하는 임신성당뇨병과 자간전증및 저체중아 출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또한 지난 해 신경학지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임신중 비타민 D 증가가 산모에서 향후 다발성경화증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9일 런던대학과 옥스포드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신생아의 제대혈에서 체취한 혈액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출생 월이 신생아의 체내 면역계와 비타민 D 농도에 영향을 미쳐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경화증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에서 2010년 사이 런던에서 11월 태어난 50명 아이와 5월에 태어난 50명 아동을 비교 혈중 비타민 D와 자기 자신의 건강한 세포를 공격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autoreactive T 세포 농도를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5월에 태어난 아이들이 11월에 태어난 아이들 보다 주로 햇빛에 의해 피부에서 생성되는 비타민 D가 20% 가량 낮고 autoreactive T 세포는 현저하게 높아 다발성경화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출생 월을 태아기 면역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번 연구결과 나타난 바 출생 월이 몇 월이냐가 다발성경화증 발병율에 영향을 미침이 설명 가능해졌다"라고 밝혔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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