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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건노조, ‘진주의료원 폐업조치’ 무효 소송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입력일 : 2013-04-09 16: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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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공노련 “진주의료원 사태 한국정부가 나서라”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 논란이 노동계와 정치권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경남도와 진주의료원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진주의료원에 입원한 환자 및 보호자들이 9일 경상남도와 진주의료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 대해서는 ‘휴업처분무효확인소송’을, 진주의료원에 대해서는 ‘이사회결의 및 휴업처분무효확인소송’을 각각 진행할 방침이다.

보건의료노조는 “환자 및 보호자들과 함께 이번 소송을 통해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을 불법적으로 폐업시키는 행태를 중지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본연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150여개 국가 공공부문 노동조합들이 가입한 국제 공공부문 노동조합조직인 국제공공노련도 진주의료원 폐업조치에 반발하고 나섰다.

국제공공노련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집행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보건의료노조를 비롯한 PSI 한국가맹조직과 전체 한국노동운동은 진주의료원 폐업 해지통보를 공공의료와 노동기본권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하고 전면적인 투쟁에 나서고 있고 4월 13일에 전국노동자대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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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공노련 측은 “공공의료와 공공부문 노동기본권을 방어하는 한국노동자의 투쟁을 지지하며 한국정부, 경상남도와 남원의료원에게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를 요구하는 한국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가 될 때까지 한국 형제와 자매 노동자와 연대해 함께 투쟁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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