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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젠자임·바이엘 등 외자사의 '내 의약품' 챙기기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입력일 : 2013-04-11 12: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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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품목 의존하는 국내 제약사, 매출 타격 피할 수 없어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외자사들의 '자사 의약품 챙기기' 움직임이 분주하다.


최근 젠자임코리아는 삼오제약이 판매하던 마이오자임주, 알두라자임주, 세레자임주, 엘라프라제주, 타이로젠주, 파브라자임주 등 총 6개 품목의 판권을 회수했다.

이에 대해 젠자임코리아 관계자는 삼오제약과의 계약은 "2010년 12월31일자로 종료됐으며 양도·양수 절차를 올해 마무리해 공식적 판권은 4월 초 경 회수했다"라고 밝혔다.

지주막하 출혈 후 허혈성 신경장애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국내에 소개된 니모톱은 녹십자가 2002년부터 독점 공급해왔으나 바이엘로 4월9일자로 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대해 바이엘 관계자는 "녹십자와의 니모톱 계약이 4월9일자로 만료됐다"라며 "일방적인 판권 회수가 아니며 양 사간의 합의하에 이뤄진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다케다제약이 대웅제약으로부터 카비드츄어블정의 영업 판권을 회수하기도 했으며 한국오츠카제약은 항암제 부설펙스주의 판권을 회수해 4월1일자로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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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계속되는 외자사의 판권 회수는 도입품목에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에게 어느 정도의 매출액 타격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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