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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욕이 타고 난다고?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4-08 16: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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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식욕을 조절하고 비만 같은 식사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뇌 세포 그룹이 규명됐다.

8일 이스트앵글리아대학 연구팀이 '신경과학'저널에 밝힌 설치류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tanycytes 라는 세포들이 식욕만을 조절하는 신경세포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 조절과 연관된 뇌 속 신경세포들이 태아기 배아 발달중에 완전히 생성되고 변형될 수 없다고 알려져 왔지만 어린 설치류와 다 자란 설치류의 뇌 속에서 줄기세포 처럼 작용하는 tanycytes 라는 세포의 발견을 통해 식욕이 바뀔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다음 단계의 연구로 tanycytes의 행동과 활성을 조절하는 유전자와 세포 과정들을 확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비만을 영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 이 같은 방법을 인체에 적용하기 까지는 5-10년이 걸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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