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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혈압 환자 대부분은 '비만'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4-08 1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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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등 부정맥 일으켜 뇌중풍 발병되기도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가 선행돼야 하는 고혈압. 이처럼 고혈압 환자들은 심부전은 6배, 뇌졸중은 4배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임대종 원장은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에 부담을 줘 심장벽이 두꺼워지고 심장이 커지게 된다”며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심장 기능이 떨어져 체내에 필요한 혈액량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를 심부전이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 원장은 “심부전에 걸리면 움직일 때 숨찬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운동 능력이 떨어지며 병이 더 진행하면 폐에 물이 차게 되는 폐부종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혈압은 심방세동 등의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는데 고혈압 환자가 심부전을 동반한 경우에는 40%정도에서 심방세동이 발병할 수 있다. 이러한 심방세동은 뇌중풍을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치료법은 식이요법, 운동, 약물요법 등이 있는데 고혈압의 증세가 심하지 않은 경증환자는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을 통해 정상 혈압을 찾을 수 있다.

통계적으로 고혈압의 환자의 대부분은 비만증을 함께 가지고 있다. 과체중의 절반만 줄여도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높아진 혈중 콜레스테롤도 함께 감소된다. 임대종 원장은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은 가급적 피하고 식사 시 염분 함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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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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