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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로리제한식, 수술 만큼 당뇨병 개선에 효과적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4-07 12: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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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베리아트릭 수술이라는 살 빼는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요구되는 것과 같은 제한식을 따른 2형 당뇨병 환자들이 같은 정도의 혈당 감소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UT Southwestern 의료센터 연구팀이 '당뇨관리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며 베리아트릭 수술 후 혈당이 단시간내 개선된이 수술 자체의 효과라기 보다는 수술 후 환자의 칼로리 섭취 감소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명의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참여자들은 먼저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한식을 한 후 혈당을 측정하고 몇 달 후 Roux-en-Y 베리아트릭 수술을 받고 수술 후 같은 식이요법을 한 후 다시 혈당을 측정했다.

연구결과 식이요법만을 했을 시 공복 혈당이 평균 보다 21% 준 반면 수술과 식이요법을 병행했을 시에는 12%만 감소했다.

또한 전반적인 혈당 역시 식이요법만을 했을 시에는 15% 감소한 반면 수술과 식이요법을 병행했을 시에는 18%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루 2000 칼로리 이상을 덜 섭취하는 칼로리 제한식이 수술 후 몇 일내 대개 나타나는 것처럼 혈당을 빠르게 개선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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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그러나 불행히도 이 같은 엄격한 칼로리 제한식은 베리아트릭 수술을 받지 않았을 시에는 장기적으로 계속하기 어렵다"라고 밝히며 "베리아트릭 수술의 성공은 음식 섭취를 조절하는 능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결국 당뇨병에도 이로운 결과를 준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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