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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연금수령 나이 다가와도 조기·연기연금 ‘고민’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입력일 : 2013-04-06 08: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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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신청자 꾸준히 늘어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조기·연기연금 신청자가 지난 5년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조기연금 수령자는 2011년과 비교해 7만여명이 늘어났다. 이는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증가한 3만명보다 더 늘어난 수치다.

노령연금 수급자는 ▲2008년 15만9202명 ▲2009년 19만3994명 ▲2010년 21만3916명 ▲2011년 24만6659명 ▲2012년 32만3238명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연기연금 수급자도 ▲2008년 68명 ▲2009년 104명 ▲2010년 863명 ▲2011년 2078명 ▲2012년 6664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전년에 비해 3배 이상으로 늘었다.

1년 사이 부쩍 늘어난 조기·연기연금 신청자에 대해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연금 대상 연령이 올해부터 61세로 늦춰지고 연금수령 대상자의 절대적인 수가 계속 늘어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조기연금은 61세보다 일찍 수령할 수 있지만 정상수령보다 월 0.5%, 1년 6%씩 줄어든다. 총 100만원 받을 연금이 1년 먼저 신청하게 되면 94만원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노년에 수입이 없는 사람은 조김연금을 신청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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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연기연금은 정상수령보다 월 0.6%, 1년 7.2% 늘어난다. 100만원 연금이 107만2000원으로 가산해 지급되는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금수령 나이가 돼도 소득이 없을 때 조기연금을 수령하기 원하는 사람이 많다. 반면 61세가 되도 소득이 있는 사람은 나중을 대비해 연기연금을 신청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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