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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서적]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
입력일 : 2013-04-06 08: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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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세 미만은 소고기, 30세 이후는 채소·과일 먹어야 기분 좋아져
■ 피부개선 효능은? 의견 '분분'
고수민/ 북폴리오/ 14,000원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

미국 의사는 감기 환자에게 아이스크림을 권한다? 굶는데도 살이 찌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꾸 나오는 방귀, 어떡해야 할까? 수십 가지가 넘는 건강검진 항목, 과연 비싼 돈 주고 다 받아야 할까?


한국과 미국에서 가정의학과, 내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까지 총 4개의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괴짜 뉴욕의사가 증상만 있을 뿐 시원한 해결책을 얻을 수 없어서 답답했던 건강 문제를 명쾌하게 해소해준다.

암이나 당뇨처럼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질병뿐 아니라 스트레스, 다이어트, 탈모, 알레르기, 근육통, 소화불량 등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겪어본 생활 건강을 다루며 가장 근본적인 생활습관을 바로 잡음으로써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습관도 습관인지라 일단 건전한 습관을 만들어놓으면 그 습관을 끊기도 어렵습니다. 문제는 평생 노력 없이 사느냐 아니면 자신의 건강을 위한 위대한 결단을 내리느냐입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자신의 건강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으니까요”

저자는 미국의사시험(USMLE)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지식을 공유하고자 만든 블로그 ‘뉴욕에서 의사하기’를 통해, 의학정보, 영어공부법, 재테크 등 뉴욕에서 생활하며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올리며 블로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블로그는 단기간 방문자 총 1000만 명을 돌파하며 2008년에는 다음(Daum) 블로거 기자 상을 받았다.

저자는 2000년 삼성서울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2005년 미국으로 건너가 내과 수련을 시작했으며 2007년 재활의학으로 전공을 바꿀 때에는 이미 배운 인체 내부의 지식에 더해서 인체 바깥 부분을 담당하는 근골격계를 새로 배움으로써 의학지식을 완성하겠다고 생각했다.


수원수
그 후 3년의 과정을 마치고는 근골격계 증상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통증을 더 배우고 싶어 통증의학 전문의 과정까지 마쳤다. 저자는 4년으로 끝났을지도 모르는 수련 생활을 11년가량 거치고 보니 환자들이 가진 여러 개의 질환을 서로 연결해서 볼 줄 아는 시각이 생기게 됐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저자의 그런 종합적인 시각이 담겨있다.


이 책은 백과사전처럼 모든 질환을 골고루 정리해주기보다는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하는 건강 상식을 최대한 풀어서 설명하고 포인트를 거듭 강조해서 책 한 권을 읽는 동안 머릿속에 각인되도록 했다. 저자의 글은 파워블로거 특유의 입담과 글솜씨로 많은 블로거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 책은 저자의 친절하면서도 명쾌한 진단과 처방, 직접 겪은 환자들의 생생한 사례,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구성돼 있다.

저자는 “평생 병원 문턱에도 가보지 않았을 정도로 건강했다”는 말은 더 이상 자랑이 아니라고 말한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고 건강해도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며 자신의 상태를 체크해야 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이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뉴욕의사의 건강백신’은 평생 건강한 삶을 위한 처방을 생활 건강, 직장인 건강, 질병 건강, 여성 건강으로 나눠 그동안 궁금했지만 속 시원한 답을 얻을 수 없어 답답했던 의문을 말끔하게 해소해준다.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editor@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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