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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마솥/ 건강맛집] 오롯이 부추요리만을 먹고 싶다면?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4-05 13: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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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한 끼로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껴보세요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리고 서울의 중심인 시청 근처,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한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이 있다. 기후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 늘 푸른 빛깔로 우리를 맞아주는 ‘부추’를 이용해 한상 맛깔나게 차려내는 건강맛집 ‘부추밭’.


점심이라도 든든하면서도 속 편히 먹고픈 우리내 마음을 담았는지 항상 푸름이 머물러 있는 ‘부추밭’에 본지가 직접 찾아가봤다.

◇ 남자에게는 정력을, 여자에게는 노화방지를


부추밭은 2호선 을지로입구역 2번 출구로 나와 걷다보면 청계천 먹자골목 내에 위치해 있다. 골목이기는 하나 큰 길과는 100m 미만의 거리로 그리 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추와 같은 초록색 간판이 눈에 띠어 찾기 쉽다.

이곳은 1980년 여의도에서 부추비빔밥과 해물된장찌개 단일 메뉴로 시작해 현재의 위치인 서울 중구 다동으로 이전한 뒤 벌써 34년 째 부추요리만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이미 주변 직장인을 비롯해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무엇보다 부추밭은 모든 요리에 부추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대표메뉴인 부추비빔밥이나 부추전은 물론 부추골뱅이, 계란말이, 철판제육볶음 등에도 부추를 넣었기 때문에 부추의 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부추밭 최효순 대표는 “철마다 맛있는 부추가 다르다. 요즘과 같은 봄에는 포항초가 단맛이 나는데 매일 새벽시장에서 제철을 맞은 부추를 구입해 음식으로 내놓는다”고 말했다.


본지 기자가 맞이한 부추비빔밥 속 부추는 그 빛깔이 살아있는 듯 매우 신선했다. 또한 부추의 매운맛만 잠재울 용도로 참기름과 소금, 고춧가루 등 최소한의 양념으로 주문 즉시 부추를 무쳐내기에 부추 특유의 식감과 향이 살아 있었다.

여기에 콩나물과 무생채의 아삭함, 참기름 원액의 고소함 그리고 심심하면서도 개운한 해물된장찌개는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듯 맛이 기가 막혔다.

이와 함께 나온 부추전의 경우 흔히 생각하는 부추전이 아니었다. 일반적으로 부추전이라 함은 반죽에 부추를 넣었다면 부추밭의 부추전은 부추를 잘 부쳐내기 위해 접착제 수준의 특제 밀가루 반죽만 들어가 있다.


수원수

최효순 대표는 “부추는 자양강장,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많이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다음날 배변활동이 원활하다”며 “한 손님께서 저희 집 음식을 드시고 지병이 완쾌하셨다는 말을 했을 정도로 부추는 정말 좋은 음식”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기자가 비빔밥 한 그릇과 부추전을 먹었지만 속이 불편하거나 기분이 나쁜 포만감이 들지 않았다. 즉 마음껏 부추를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아 웰빙이라는 것이다.

한편 감탄이 절로 날 만큼 부추의 향연이 이어지는 이곳의 상호 ‘부추밭’은 모든 요리에 부추가 들어간 것처럼 풍성함을 전하고 싶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 부추의 효능


부추 속 베타카로틴의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및 각종 질환 특히 암을 유발하는 원인인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시킨다. 이때 비타민C와 비타민E를 함께 섭취 시 더욱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부추의 아릴 성분이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해주므로 식중독 등의 우려가 높은 여름에 앞서 부추를 먹는다면 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론 좋다고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오히려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부추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세포와 조직 손상을 막아주고 독소의 배출을 돕는다.

아울러 부추를 여성이 섭취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생리통을 완화시키고 냉한 체질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고 남성이 섭취하면 정력 증강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나트륨 및 노폐물 배출, 빈혈방지, 변비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건강에 매우 유용한 식품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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