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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건강보조식품 업체, '제약·약품' 명칭 사용 제한 추진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입력일 : 2013-04-04 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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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등의 연구실적 및 생산실적 평가해 명칭 사용 제한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건강보조 식품만을 생산 및 판매하는 업체의 경우 '제약·약품'이라는 명칭 사용 제한이 추진된다.


안홍준 의원(새누리당)은 4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의약품의 제조업자·품목허가를 받은 자가 생산 또는 제조하는 의약품 등의 연구실적 및 생산실적 등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그 상호 중에 제약·약품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제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 발의 배경에 대해 안홍준 의원은 "최근 제약회사가 의약품을 생산하지 않고 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만을 생산·판매함에 따라 소비자가 해당 업체에서 생산하는 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을 건강에 좋은 의약품으로 오인해 구매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제약회사의 연구실적 등을 평가해 의약품 등에 대한 연구나 생산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제약회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의약품 유통질서를 올바르게 정립해 국민건강를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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