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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진주의료원 결국 ‘휴업 확정’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3-04-04 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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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강성노조 아닌 직원과의 대화로 재취업 대책 모색"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폐업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어왔던 진주의료원이 결국 휴업을 확정했다.


4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자로 휴업예고기간이 끝남에 따라 오는 5월 2일까지 진주의료원을 휴업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입원환자들의 안전한 병원 이동과 직원들의 재취업 대책 마련 등을 위한 것이라고 경남도 측은 설명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진주의료원의 휴업으로 신규환자에 대한 진료가 중단됨에 따라 도민들에게는 인근 병원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한 상태고 남아 있는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당초 밝힌 바와 같이 단 한 명의 환자까지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진주의료원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할 때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원 직원들이 도의 휴업결정에 반발해 진료에 차질을 가져올 수도 있기에 다른 병원으로의 조속한 전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결정은 경남도 공공의료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노조측에 직원들을 상대로 삭발 등 강제적인 단체행동을 종용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재취업 대책에 대해 도와 직접적인 대화를 원하는 다수 직원들의 의사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 관계자는 또 “환자의 전원 조치와 직원과의 대화를 위해 파견된 원장 직무대행 등 파견공무원의 출입을 허용할 것을 요구하고 이러한 공무집행 방해행위가 향후에도 계속된다면 즉각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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