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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아 청소년기 질병부담…‘천식’ 가장 높아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4-04 1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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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환절기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수칙’ 발표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소아청소년기에 가장 높은 부담을 가지는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천식이 꼽혔다. 아토피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비염에 비해 유병률은 낮았으나 이에 따른 결석률에서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4일 질병관리본부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지는 환절기에 악화될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예방관리수칙’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은 천식 3.0%, 아토피피부염 3.4%, 알레르기 비염 14.5%로 각각 조사됐다.

또한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천식의 의사진단율은 9.3%로 아토피피부염(24.3%)이나 알레르기비염(33.9%)보다 낮았으나 이에 따른 결석률은 천식이 23.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한 결석은 7.2%, 비염은 9.1%였다.

소아청소년기의 질병부담 역시 천식이 1위에 올랐다. 2005년 한국인의 질병부담 보고서에 따르면 천식의 DALY(인구 10만명 당 특정질환으로 인한 장애와 사망으로 손실된 수명을 합산한 수치)는 0~9세에서는 4379, 10~19세에는 1226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천식은 질병부담이 크고 악화로 인한 결석, 결근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 중 하나이나 적정관리를 통해 급성 악화와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천식 발작 시 신속한 대처는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약물을 항상 소지하고 정확한 사용법을 익혀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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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에 의해 감기에 걸리기 쉬우며 감기는 소아와 성인 천식환자 모두에서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의 증상 악화를 가져오는 가장 흔한 원인이므로 평소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감기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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