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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50년 쌀 자급률 55% 전망, 기후변화 적응기술 개발 시급
콩 6.8%, 보리 8.5% 등으로 수입의존도 심화 예상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3-04-04 12:01:28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기후변화를 가정한 경우 2050년 주요 곡물의 자급률이 크게 하락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식량공급체계 구축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김창길 선임연구위원 등이 ‘기후변화가 식량공급에 미치는 영향분석과 대응방안’ 연구를 통해 이 같은 분석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KREI-KASMO를 통해 주요 곡물의 생산량을 분석한 결과 2050년에 기후변화가 없을 때 추정된 베이스라인 대비 쌀 17.8%p, 콩 21.2%p, 보리 13.7%p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2050년 주요곡물 자급률은 재배면적이 감소한데다 기후변화의 영향이 겹쳐 쌀 55%, 콩 6.8%, 보리 8.5%로 나타난 분석결과를 제시하며 “쌀 소비의 절반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고, 콩과 보리도 식량자급률이 크게 하락하여 향후 수입의존도가 보다 심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상고온과 이상 강수량 증가 현상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쌀 단수가 8.8~20.8% 감소해 향후 이상기상 발생빈도 증가로 쌀의 공급불안이 야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식량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생산능력제고 측면에서 적응기술의 개발 및 보급 확대, 농지보전, 경지이용 확대, 융합기술 활용,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등이 요구된다.

완충능력제고 측면에서는 복원력 및 생물다양성 제고, 위험관리시스템 구축, 식량비축 확대 등이 필요하다. 또한 해외 수입능력 제고측면에서는 해외식량기지 건설, 국제곡물시장 활용, 국제협력 강화 등이 요구되며, 정책적 대응능력 제고 측면에서는 영향분석 모형 정교화, 취약성 평가, 교육 및 훈련 강화, 기후변화 대응센터 설치 등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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