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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형 당뇨병·비만' 직접적 연관성 규명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4-03 16: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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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2형 당뇨병과 비만 발병간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인자인 것은 오래 전 부터 알려져 온 바 3일 킹스컬리지런던 연구팀이 '세포대사학'지에 밝힌 연구결과 비만 연관 2형 당뇨병 발병에 면역계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약 3억7100만명 가량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 중 90%는 2형 당뇨병이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2030년 경에는 전 세계적으로 5억5000만명이 당뇨병을 앓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80년대에 비해 당뇨병 발병율은 2배 가량 높아진 바 이 같은 변화의 70%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기인하며 나머지 30%는 비만을 포함한 위험인자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만과 당뇨병 발병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 같은 연관성에 관여하는 물질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아 온 바 면역세포 분화와 기능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T-bet가 없도록 유전적 조작을 한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쥐들이 비만일 경우에도 인슐린 감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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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T-bet 부재시 지방과 인슐린 내성간 연관성이 변형되 쥐들이 복부내장지방이 많아지고 실제로 인슐린의 혈당 강하 작용에 더 민감해진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쥐들의 복부 지방이 더 적은 면역세포를 가지고 있으며 덜 부풀어 오르고 T-bet 이 없는 면역세포를 보다 마르고 어린 쥐에게 이동시킴으로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인슐린 내성을 개선하기 위해 면역요법으로 특정 면역세포를 제공하는 것이 향후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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