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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불발’ 토요휴무가산제 책임, 의협 윤창겸 부회장 사표 수리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3-04-03 15: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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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없지 않지만 결과 만족 못해…6월 건정심까지 백의종군 의사 밝혀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토요휴무가산제 확대 불발 이후 사퇴의사를 밝힌 윤창겸 의협 부회장의 사표가 수리된다.


대한의사협회는 3일 가진 기자브리핑에서 윤창겸 상근부회장의 사표를 오늘 중으로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창겸 부회장은 2일 의협측에 사표를 제출하고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와 개인 SNS를 통해 ‘사퇴의 변’을 게재하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노환규 회장을 비롯해 의협 관계자들의 설득이 있었으나 이번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서 토요휴무가산제 확대가 불발될 것에 책임을 느낀 윤 부회장이 사퇴의사를 분명하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집행부는 이번 건정심에서 원하는만큼의 결과는 아니지만 성과가 없었다고는 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러나 윤 부회장은 토요휴무가산제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만큼 원하는 부분이 관철되지 않음에 책임을 느끼고 노환규 회장 등이 여러차례 설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퇴의사를 바꾸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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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변인은 “윤 부회장은 사표 수리가 되더라도 6월 건정심 전까지 백의종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하며 “대정부 협상 전면에 나서지는 않겠지만 6월 협상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관련 사항 대화는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부회장의 사퇴로 상근부회장 자리는 공석이 되지만 후속적임자에 대한 논의는 진행되지 않아 당분간 의협부회장 자리는 공석이 예상된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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