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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파스퇴르·큐리언트·로슈, 감염성 질환 신약개발 연구협력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입력일 : 2013-04-03 17: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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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신약 개발 목표로 제약사-연구소-바이오벤처기업 협력 시스템 구축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큐리언트, 로슈는 지난 2일 감염성 질환 분야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목표로 마스터 협력 협정(Master Collaboration Agreement, MC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큐리언트, 로슈는 이번 협정을 통해 약효탐색 시스템 개발, 신약 후보물질 도출, 약효작용점(Target) 식별 등 감염성 질환 분야 혁신신약 발굴 및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정에 따라 각 기관은 세부 연구분야별 협력 프로그램들을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논의중이며 로슈는 발굴된 후속 연구 프로그램들에 대해 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정의 핵심은 로슈의 신약개발 및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세포 기반 바이오이미징 기술을 접목시키는데 있다. 양 기관은 다양한 협력연구를 통해 서로의 경쟁력을 견인함으로써 감염성 질환 분야 성공적인 혁신신약 개발에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자체 구축한 신약개발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감염성 질환 및 만성질환 분야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는 세계적인 중개연구소이며 한국의 중앙정부 및 경기도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신약개발 기술 플랫폼은 세포생물학, 로봇공학, 바이오이미징 및 초고속∙대용량 약효탐색기법(HTS/HCS)을 독특하게 융합한 최첨단 기술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이러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질병에 감염된 살아있는 세포(질병모델)를 실시간으로 관찰 및 분석하고 이를 통해 생리학적으로 유의한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을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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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분사한 바이오벤처기업으로서 새로운 작용기전의 혁신적 치료법 개발을 통해 감염성 질환과 호흡기 질환 분야 등의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한 해결책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큐리언트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의 특정 연구성과를 후속 개발 및 상용화 할 수 있는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미셸 리우찌(Michele Liuzzi) 소장은 “바이오이미징 기반 신약개발 연구의 선두주자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제약기업 로슈의 전문적 역량을 융합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협정을 통해 감염성 질환 분야에서 환자들이 기다려 온 혁신적인 해법을 빠른 시일 내에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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