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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친환경급식 식재료 지킴이단' 2000명 활동 본격화
식재료 산지에서 학교까지 유통경로 모니터 등 활동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3-04-03 13:42:03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식재료 공급·유통경로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서울시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2000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3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13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위촉식을 갖고 올해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는 친환경무상급식지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운영은 식재료의 공급·유통경로 전 과정을 모니터링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친환경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시내 약 1300여개의 초·중·고 학교에서 총 2000여명으로 운영되며 교육청과 자치구 기초급식지원센터, 급식관련 시민단체와 협력해 학교급식 모니터링 유경험자 등을 포함 위촉함으로써 모니터 활동의 전문성도 확보했다.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은 2014년 2월까지 활동하며 주요활동은 ▲식재료 산지에서 학교까지 유통경로 모니터 ▲학교급식 현장 모니터 ▲식재료 공급 산지 체험 프로그램 참여 ▲친환경무상급식 청책토론회 및 교육 참여로써 학교급식 운영을 내실화하고 친환경무상급식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선정된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은 쌀, 김치 등 주요 농·축·수산물 식재료 약 20여개의 품목에 대해 생산지부터 학교급식 현장까지의 식재료 안전성 및 유통경로를 직접 확인한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산지 견학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식재료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친환경급식의 맛, 질, 식재료 상태 등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 만족도 조사도 실시한다.

이는 식재료 검수, 조리, 급식시설의 위생상태, 배식과정 점검 등 모니터링의 본원적 기능 외에 사업 시행 2년째를 맞아 안착단계에 접어든 친환경무상급식에 대한 교육·홍보 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한편 서울시는 2014년 중학교 3학년까지 친환경무상급식 전면실시 및 친환경식재료 공급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종합적인 학교급식지원체계인 ‘광역친환경급식통합지원센터’를 출범했다.

또 기존의 친환경유통센터(강서)외에 제3친환경유통센터(송파구 가락시장내)를 건립추진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 개장하면 서울시 소재 전체학교(1,300개 초·중·고교)에 안정적으로 친환경 식재료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서울시 안준호 교육협력국장은 “친환경무상급식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 어린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고 친환경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인 소비시장을 마련해 상생하는 선순환적 가치실현을 위해 공동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교급식의 중요한 부분인 안전한 식재료의 공급 및 유통과정의 모니터링 활동과 견학, 체험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친환경무상급식에 대한 학부모, 학생들의 이해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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