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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고혈압치료제 '엑스포지', 불 붙은 제네릭 경쟁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입력일 : 2013-04-03 08: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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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자, 재심사 기간 만료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2012년 한 해동안 813억원의 조제액을 기록한 노바티스의 엑스포지 제네릭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2012년 제네릭 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제품은 고혈압치료제(66건, 33%)였다.

그 중 복합제가 4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엑스포지 성분인 발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 복합제 승인이 38건으로 가장 많았다.

엑스포지 제네릭 개발에 대한 제약사들의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입증된 셈이다.

이러한 제약사들의 열기가 이제 시장에서 제품 경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엑스포지의 재심사 기간은 4월2일자로 만료된다. 이미 물질특허는 만료됐다. 제품 출시만을 앞둔 것이다.

현재 엑스포지 제네릭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제약사는 LG생명과학 등을 비롯해 30여개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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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노바티스의 자회사인 산도스, 알콘은 위임형 제네릭에 대한 식약처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위임형 제네릭이란 오리지널 제품을 보유한 개발사가 직접 제네릭을 개발하거나 원 개발사의 허가를 받아 제네릭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로써 기존 품목 및 원개발사의 제네릭과 새로 경쟁에 뛰어드는 신규 업체의 제네릭간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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