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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근로환경 열악 요양보호사 위한 종합지원센터 운영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입력일 : 2013-04-02 1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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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지역에 센터 1개소 우선 지정 예정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올 하반기부터 서울시에 전국 최초로 근로환경이 열악한 5만여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종합지원센터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4월19일까지 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법인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들의 근로환경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한 ‘노인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가칭)’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 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사업 참여대상으로는 서울시 소재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이면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장기요양사업 경험이 있는 기관은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단, 법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에서 보조금 횡령 및 인권침해 등의 사례가 있는 법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수된 기관 중 선정기준에 적합한 기관을 검토해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사업비 및 인권비 등으로 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센터는 7월 오픈할 계획이다.

장기요양서비스 대상자가 많고 요양보호사 활동 인원이 많은 강북지역에 센터를 1개소 우선 지정할 예정이며, 향후 1년간 센터운영 평가를 통해 확대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장기요양기관 수는 2008년 1067개소였으나, 2011년은 2267개소로 기관 수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장기요양 종사자는 2008년 3만6961명이었으나, 2011년 5만3289명으로 약 1.5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2년 서울시의회 ‘서울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방안 연구’ 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680명)의 97.4%가 비정규직이며, 요양보호사 월평균 급여가 요양시설은 100~140만원 미만이 71.3%이고 재가 장기 요양기관은 월평균 급여 40~60만원 미만이 58.6%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노인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여 직무교육을 비롯해 취업·창업정보까지 요양보호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감정노동이 심한 종사자를 위한 번 아웃(burn-out) 해소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업무 특성상 발생 빈도가 높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 신체적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요양보호사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체계화하여 현장 전문가로서의 역할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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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서울시는 선정된 기관에 대해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년 동안 사업 평가를 진행해해 센터의 기능조정 및 센터 확대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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