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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노바티스 '글리벡' 인도 특허권 요구 소송 패소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3-04-02 06: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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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노바티스사의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에 대한 특허권 요구 소송에 대해 인도 대법원이 기각 판정을 해 전 세계 복제약 시장의 20%가 공급되는 인도에서 저렴한 복제약 생산이 계속되게 됐다.


2일 인도대법원은 노바티스사가 특허 보호를 요청한 화학물질이 참신적이거나 창의적이라는 대해 못 미쳐 특허권을 인정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노바티스사는 지난 2006년 글리벡이 인체에 쉽게 흡수 되는 바 특허권을 계속 인정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다국적 거대 제약사들이 특허권 유지를 위해 기존 제품의 외형만 바꾸는 소위 에버그리닝(특허기간 연장전략)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글리벡은 1994년 노바티스사가 개발한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해 왔지만 오리지널 글리벡의 약값은 400달러에 이르지만 복제약은 단 70달러에 불과 복제약 승인에 대한 요구가 커져 왔다.

한편 이번 대법원 판결로 향후 다국적 제약사와 인도간 분쟁이 확대될 전망이다.

노바티스사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판결문 검토후 법적 조치를 하고 향후 인도내에서 연구개발에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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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머크사 역시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에 대한 복제약을 생산하는 인도제약사인 글렌마크사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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