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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위산 억제 항히스타민제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감염 ↑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3-04-01 17:18:11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위산을 억제하기 위해 항히스타민 약물을 투여 받은 환자들이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Clostridium difficile)이라는 균 감염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PLOS ONE'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위산 억제를 위해 히스타민 2 수용체 억제제를 투여 받은 환자들이 설사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균인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감염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약으로 판매되는 항히스타민 약물들을 복용한 사람들에서는 이 같은 위험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히스타민 2 수용체 억제제를 사용과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감염간 분명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항생제를 투여 받은 입원 환자들에서 이 같은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왜 이 같은 약물들이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감염 위험을 높이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정상적으로는 위산에 의해 죽는 발육형(vegetative forms)의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이 위산억제제 사용에 의해 생존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히스타민 2 수용체 억제제를 입원 환자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 같은 약물 사용을 줄이는 것이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감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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