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 학교폭력 예방교육 월 1회로 확대

신은진 / 기사승인 : 2013-04-01 13: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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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자살예방 교육’ 집중지원 서울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1학기에 1회 실시하던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월 1회로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전문가와 함께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학생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자살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학생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오는 9일 가산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육감과 학부모 자원 봉사단은 학생들에게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폭력은 범죄입니다’ ‘용기있는 한마디가 친구를 살립니다’ ‘장난속의 학교폭력 자살까지 갈 수 있다’ 등이 적힌 피켓과 조끼를 착용하고 캠페인에 동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 및 자살예방 교육’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는 1학기에 1회 실시하던 학교폭력(학생자살) 예방교육을 월 1회로 확대하고 연수 방식은 강의, 토론, 훈화, 동영상 활용 등 학교 실정에 맞게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역교육청별로 교감·생활지도부장·학부모가 참석하는 합동 연수에는 교육감과 김종기(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장), 홍강의(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 전 서울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주제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최고의 대책은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관심임을 역설할 예정이다.

특히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1일 성북교육청 연수를 시작으로 11개 교육청 중 5개 교육청의 연수에서 혹교폭력예방 및 자살예방 교육에 대한 특강에 직접 나선다.

이밖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와 가정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해 교원·학생·학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 예방 수칙’ 리플렛도 제작해 배부한다.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학부모와 학부모단체가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학교안전시스템도 튼튼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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