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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만보기] 사이클링과 댄스·체조를 한번에 ‘재키스피닝’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4-03 08: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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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한 신개념 전신운동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평소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고 하지만 사람의 심리라는 게 춥고 어두운 겨울이면 움츠려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제 두꺼운 외투도 추운 날씨도 모두 물러났다. 바야흐로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했던가. 살도 빼고 몸매도 잡아주며 심폐기능 향상과 더불어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금상첨화다. 그렇다면 신나는 음악과 조명에 맞춰 온몸을 단련해주는 ‘재키스피닝’을 추천한다.


◇ 재키스피닝이란



재키스피닝은 특별히 고안된 고정식 재키스핀바이크를 이용해 실시하는 사이클 체조 운동으로 하체 운동을 하는 페달링에 상체 댄스와 체조를 접목해 실시한 전신운동이다.

이는 지난 1999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됐으며 창시자의 이름을 따 ‘재키스피닝’이라고 지었다. 즉 한국만의 독특한 스피닝 프로그램이 바로 재키스피닝인 것이다.

재키스피닝은 ▲기초 페달링 프로그램인 멘탈 트레이닝 ▲중강도 상체 댄스 및 체조 프로그램인 Low Impact 트레이닝 ▲고강도 상체 댄스 및 체조 프로그램인 High Impact 트레이닝 ▲빠른 페달링의 Sprint 프로그램 ▲상체 근육단련 및 근력 운동 프로그램인 C&W(클라임&웨이트) 트레이닝 등 5가지 종목으로 나뉜다.

이때 요일마다 각각의 종목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데 예를 들어 월요일에는 멘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면 화요일은 로우임팩트 트레이닝, 수요일에는 스프린트 트레이닝, 목요일에는 하이임팩트 트레이닝, 금요일에는 C&W 트레이닝을 실시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전국 500여 클럽에서 재키스피닝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오롯이 재키스피닝만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전문 스튜디오(투독스짐)도 있다. 투독스짐의 경우 ▲부천점 ▲방화점 ▲부천송내점 ▲부천중동점 ▲구리점 ▲안양점 ▲창원점 등 총 7곳이다.



◇ 재키스피닝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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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스피닝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한 번에 할 수 있고 상체와 하체를 모두 움직이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 기초대사량 증가 등 다이어트를 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실제로 총 50분(수업시간) 재키스피닝을 하고 나면 칼로리 소모가 상당한데 이는 동일한 시간동안 러닝머신을 뛴 것보다 2배가량 많은 800~1000칼로리 정도를 소모하게 된다.

또한 재키스피닝은 다른 인도어(indoor) 사이클링과 달리 하체 페달링은 물론 상체까지 운동하므로 상·하체의 근육이 골고루 발달된다. 즉 고른 근력 및 근육 발달로 매끈한 몸매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재키스피닝을 할 때는 항상 신나는 음악과 조명이 함께 해 운동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돼 스트레스 해소에도 으뜸이다.

뿐만 아니라 재키스피닝의 경우 장소와 여건에 따라 최소 5명에서 최대 1000명 이상까지 한 번에 프로그램이 가능한데 이를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 등의 정신적인 만족감까지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산소 운동인 사이클링을 꾸준히 해 심폐근력도 향상되고 당뇨병, 고혈압 등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재키스피닝 시 주의사항

재키스피닝은 일반적인 체조와 달리 ‘재키스핀바이크’라는 기구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주의할 경우 부상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운동하기 전에는 안전하게 운동하는 방법에 대해 숙지가 필요하다.

이에 재키스피닝에서는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바이크의 명칭과 사용법, 자신에게 적합한 안장높이와 핸들과의 거리 세팅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무엇보다 자신의 수준에 맞게 재키스피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자신의 체력 이상으로 무리해서 재키스피닝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 부상으로 직결된다. ‘넘치는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라는 말을 잊지 않아야 한다.

정리하자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하게 운동해야 그만큼 재미도 붙고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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