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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건국대 비대위, 이사장 퇴진 요구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입력일 : 2013-03-30 08: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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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건국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가 법인 재정 문제로 이사장 퇴진을 요구했다.


'건국학원 정상화를 위한 범 건국인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8일 학교법인 재정을 문제 삼아 건국대학교 김경희 이사장은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건국대학교 교수협의회, 노동조합, 동문교수협의회, 설립자 자녀 모임, 총학생회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김경희 이사장이 추진한 스타시티 사업은 현재 약 200에서 300억원 대의 적자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타시티 사업은 방치돼 있던 유휴지를 활용해 연건평 20여만 평 규모의 주거 및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 준공된 스타시티는 건국대 정문에 위치한 대규모 주상복합시설로 1조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리사업인 더클래식 500의 경우 더 이상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없으며, 원가에도 못 미치는 저렴한 금액으로 분양가를 책정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사업을 추진한 김경희 이사장은 책임을 지고 물러 나가라는 것이 비대위측 주장이다.

건국대학교 노조 관계자는 “현재 스타시티 사업이 적자여도 유지는 가능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이사장의 경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수원수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hopew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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