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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국내 생수시장 판도 ‘재편’…물 전쟁 시작되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3-04-03 08: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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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 출시 100일만에 대형마트 점유율 3위 점령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6000억원 국내 생수시장 판도가 재편되고 있다. 생수시장에 ‘백산수’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농심은 백두산 백산수가 출시 100일만에 대형마트 점유율 3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백산수가 대형마트 점유율 3위로 우뚝 올라서며 생수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 A사의 점유율(3월1일~17일)은 13.1%를 기록하며 제주 삼다수(34.6%), 대형마트 PB 샘물(18.5%)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 생수시장의 변화는 농심이 삼다수의 국내 유통권을 제주개발공사에 넘기고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하면서부터 예고됐다.

농심은 지난해 12월 15년간 인연을 맺어온 제주 삼다수와 결별한 후 백산수를 출시하며 국내 생수시장에서 5년 내에 1위 탈환 목표를 세웠다. 농심은 삼다수를 판매하며 단숨에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저력과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가능성을 두고 있다.

농심은 기존과는 다른 프리미엄급 물맛과 영업력으로 시장에 빠른 속도로 공급되고 소비자에게 파고들고 있다는 평가다.

백두산 백산수에 대한 소비자의 호응은 수원지의 신비함과 깨끗한 이미지도 한 몫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백두산은 유럽의 알프스, 러시아의 코카서스와 함께 세계적인 수원지이며 특히 백두산 백산수는 국내 유일의 저온 화산암반수로 경도가 낮은 연수다. 일반적으로 경도가 낮으면 ‘목넘김이 부드럽고 물맛이 좋다’라고 평가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여러가지 상황이 변화되었지만 농심은 항상 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최선을 다해 시장에 공급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 백두산 백산수는 이러한 원칙에 충실한 제품으로, 잃어버린 생수 시장 1위를 되찾는데 걸림돌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개발공사는 대형마트 등에 삼다수를 공급하고 광동제약에 전국 유통망을 맡겼다. 광동제약은 전국 소매점의 95% 이상에 달하는 높은 입점율을 통해 어느 지역에서나 제주삼다수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롯데칠성음료도 지난해 12월 백두산 자연보호 구역 내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급 천연 광천수 ‘백두산 하늘샘’을 선보였다. 본래 올 3월 발매 계획이었으나 현지 공장의 생산량을 늘려 선출시에 필요한 물량을 준비해 농심 백산수와 비슷한 시기에 생수시장에 진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백두산 하늘샘의 올해 매출액을 100억 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5년 이내 1000억 원 규모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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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생수전쟁이 본격화 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해 말 백두산 수원지인 생수가 출시되면서 생수시장은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며 규모 또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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