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비엘
정책 우리나라 30대 기업, 인권관련 보고 ‘부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3-29 08:36:16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내년 상반기부터 스마트폰 앱으로 전자처방전 수령 가능
■ 아빠와 마셔야 술 잘 배운다고? 어린아이에게 술 먹이지 마세요
■ 중국, 대기개선에 288조 투자…한국 기업 주목받는다
‘실질점검의무’ 항목, 상세 보고 기업 ‘현대자동차’ 1곳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우리나라 30대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인권 관련 보고 상태가 부실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따르면 최근 30대 기업 중 19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투자협약 체결시 인권보호를 위한 조항을 포함해 작성한 기업은 GS칼텍스 1곳 뿐이었다.

인권위는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기업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우리나라 기업들의 인권경영 수준 전반을 파악하기에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30대 기업을 기준으로 삼았다.

또 인권위는 그 중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는 19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평가 대상으로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실질점검의무’ 항목에서는 회사의 인권 관련 노력을 상세히 보고한 곳은 현대자동차 1곳이었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해 ▲기아차 ▲신한은행 ▲한국전력 등 13개 기업은 관련 내용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실질점검의무 항목은 회사의 방침이나 활동으로 인한 인권 침해‧유린을 예방하고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이다.


분당수
이에 GS칼텍스를 포함해 포스코와 SK이노베이션은 보고 내용이 간략한 수준이어서 ‘하’ 등급을 받았다.

주요 계약업체의 인권상황 심사 여부와 관련해서도 4개 기업만이 간결하게 보고했을 뿐 해외 영업 시 원주민에 대한 권리 침해와 관련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은 기업도 14곳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인권위 한 관계자는 “기업 경영에 있어서 인권을 존중하는 의식이 우리 기업 전체에 고취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인권경영 가이드라인 및 체크리스트’를 기업에 보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인권에 관한 포럼 및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인권경영 의식이 우리 기업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향후에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정책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비만 당뇨병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