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어정-싱귤스타정' 774원으로 급여 등재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몬트레어정과 싱귤스타정이 4월1일부터 급여 등재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통해 160개 품목을 신설하며 57개품목 변경, 24개 품목 삭제, 21개 품목에 대해 신설품목의 가산종료에 따라 상한금액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몬트레어정10mg'이 774원, 한올바이오파마의 '싱귤스타정10mg'이 774원, 종근당의 '텔미누보정40/2.5mg'이 707원 등으로 4월1일자로 급여 신설된다.

또한 동아제약의 크라모틴정은 301원으로, 코자르탄정 50mg, 100mg은 각 488원, 896원으로, 한미약품 레비라정500mg, 250mg은 각 718, 495원으로 변경된다.

한편 비씨월드제약의 글루트롤정500/2.5mg, 500/5mg과 동아제약의 비스타마이신1g, 500mg 등이 급여 목록에서 삭제된다. 또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엠라5%크림과 삼일제약의 하이셀멸균액2%는 산정 불가로 급여 목록에서 빠지게 된다.

아울러 신설 품목의 가산종료에 따라 ▲광동제약 광동라푸티딘정 155원 ▲이연제약 미살탄정80mg 573원 ▲신풍제약 라푸카정10mg 155원 등으로 상한금액이 2014년 4월1일부터 변경된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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